부자가 되는 정리의 힘- 부자의 공간과 시간 정리법

부자가 되려면 정리부터 하라

이 책의 저자는 '국내 1호 정리 컨설턴트'로서 한국 내 정리 열풍을 불러일으킨 정리컨설팅 대표입니다. 부자가 되는 길에 정리가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알려줌과 동시에 효과적인 정리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아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돈을 모으려고 하지만 생각보다 잘 안 모인다면 정리를 시작해 보라고 권합니다. 사람들은 자꾸 불필요한 것을 사면서 낭비하게 되는데, 이는 평소에 정리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정리를 생활화한다면, 꼭 필요한 것을 알 수 있고 낭비하지 않는 습관을 기르게 되어 부자가 되는 첫걸음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정리를 시작할 때는 먼저 정리 서약서를 작성해 보면 좋습니다. 자신이 정리를 잘하지 못하는 이유와 정리가 필요한 이유를 적어보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정리를 통해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정리를 잘하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정리를 안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적어봅니다. 그다음에는 보상계획을 세웁니다. 정리 프로젝트의 기간을 정하고 어떻게 실천할지 방법을 구체적으로 적어봅니다. 또 실제적인 보상계획을 세운 후 각오를 적고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 응원을 받는 것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되도록 SNS에 정리서약서를 올리고 도전을 밝힌 후에 응원을 받는다면 정리 프로젝트를 성공할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그다음에는 정리 일기를 작성합니다. 정리 과정을 작성해 보고 매일매일 실천할 수 있도록 기록을 생활화하면 좋습니다. 정리 과정을 적어가다 보면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고 자신에 대해서 잘 알게 됨으로써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부자가 되는 집 정리법 

정리를 잘하려면 어떤 물건을 비워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그 물건이 현재 하고 있는 일과 연관되어 있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필요 없는 과거의 물건이나 언젠가 쓸 일이 있을 것 같아서 무심코 모으게 되는 잡동사니들을 정리하도록 합니다. 또한 사용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 봅니다. 1년 동안 사용하는 시간의 거의 없는 물건은 정리하도록 합니다. 기분 또한 물건을 정리하는 기준이 됩니다. 그리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라도 자신을 기분 좋게 해주는 물건이라면 남기고,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도 불편하거나 좋지 않은 기분이 드는 것이라면 비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물건은 아끼고 쓰지 않으면서 일회용 용기 같은 것을 쌓아두고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보관 공간이 있는지 고려합니다. 둘 자리가 마련되지 않은 것을 이리저리 옮기면서 쓰지 말고, 정리할 공간을 정확하게 만들 수 있는 물건을 남기고 나머지는 처분합니다. 물건을 비우는 방법에는 매일 버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비우는 것을 습관화하기 위해 매일 한 개라도 버리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버리는 것이 익숙하지 않지만 매일 버리기를 실천하다 보면 버리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고 버리기에 적극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버리는 것이 습관이 되면 구매도 신중하게 되어 물건을 사고 나서 후회하는 일이 적어지게 됩니다. 또한 많은 물건을 정리할 때는 여러 개 중에 버릴 것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남길 것만 고르고 나머지는 한꺼번에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새어나가는 돈을 막아주는 돈 정리 법 첫째로는 지갑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버릴 것과 중요한 것 등으로 분류하고 쓸데없이 만든 신용카드를 없애보는 것도 좋습니다. 두 번째로는 한 달의 고정지출을 파악해 보는 것입니다. 한 달, 1년에 필요한 고정 지출을 파악하고 있으면 현실적인 저축이나 투자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여행 등에 쓸 수 있는 여유자금 계획을 세울 수도 있습니다. 파악한 고정 지출 금액에 따라 지출 계획과 저축 계획을 정하고 가족들과 공유하여 지킬 수 있도록 합니다. 그다음에는 지출할 때마다 가계부를 작성하여 수입과 지출을 적고 평가해 보는 기회를 갖도록 합니다. 또한 냉장고와 옷장, 책장 같이 계속 쌓아두게 되는 곳을 하루에 한 장소씩 정해놓고 비우기를 실천하면 훨씬 여유로운 공간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부자가 되는 시간 정리법 

부자의 특징은 돈뿐 아니라 시간도 낭비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시간 관리에 정리의 개념을 접목시키면 시간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물건을 비우는 것처럼 쓸데없는 일을 하지 않고, 물건에 제자리를 만들어 주듯이 해야 할 일을 제때, 규칙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시간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시간 가계부'를 써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체험을 해보면 정말 중요한 일에 시간을 많이 쓰고 있지 않다는 것과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많이 쓰고 있으며 그냥 흘려보내는 시간이 너무 많다는 점을 깨닫게 됩니다. 시간은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목표와 목적을 이루기 위해 투자하는 자원인 것입니다.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고,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정하여 실천하도록 합니다. 또한 실천을 성공했을 때 보상을 주기도 하고 타이머를 가지고 일을 완수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되도록 스마트폰을 보지 않는 것이 시간 낭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데, 스마트폰을 완전히 끊는 것이 어려우므로 SNS와 이메일 알림을 꺼서 조금이라도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합니다. 미루는 습관을 이겨내는 방법은 지금 당장 시행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방법으로 '5분 규칙'을 활용할 수 있는데, 이것은 5분 안에 할 수 있는 일은 미루지 않고 해치우는 것이며, 미리미리 해두면 기억할 필요도 없이 머리의 부담도 덜게 됩니다. 그리고 딱 5분만 하자고 마음먹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생각할 때 어려운 일도 막상 시작해 보면 간단히 끝낼 수 있을 수도 있고, 일단 시작하면 몰입하게 되어 1시간 넘게 하게 되기도 합니다. 완전히 정리한다고 해도, 다시 어질러서 원상태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리 컨설팅을 받더라도 다시 엉망이 될까 봐 부정적인 시선을 갖기도 하는데 완전한 정리를 경험하게 되면 다시 치우는 것은 이전보다 훨씬 쉽습니다. 정리된 주변 환경은 경제적으로도 낭비를 막아줄 뿐만 아니라, 마음의 여유와 정돈을 가져다주어 행복에 이르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오늘부터라도 매일 하나씩 비우면서 정리를 시작해보고자 합니다.